무좀
오늘은 무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무좀을 생각하면 어디가 가장 떠오르나요? 발이 생각나실 겁니다. 저도 무좀이 있어서 무의식적으로 긁기도 하고 심할 땐 진물이 나오곤 했습니다. 피부사상균이라는 균이 발 피부의 각질층에 감염을 일으켜 발생하는 표재성 곰팡이 질환을 무좀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부모님들이나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들 특히 성인 남성들이 무좀 질환을 갖고 있는데 무좀 질환은 내가 손과 발을 잘 씻는다 해도 감염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무좀 환자와의 피부 접촉, 수영장, 공중목욕탕, 발수건, 신발 등으로도 충분히 감염되기 때문에 항상 공동 물건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발바닥이 갈라지는 무좀,허물이 벗겨지는 무좀 등 주로 발에 그 증상이 나타나는데 때에 따라서는 손바닥에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진균의 곰팡이는 고온 다습한 곳에서 잘 성장하며 전염경로는 위에 나온 내용대로 목욕탕, 수영장, 환자와의 접촉(양말, 신발, 발수건)등이 있습니다.
무좀에 좋은음식
무좀에 좋은 음식으로 대표적인 것은 매실, 마늘, 알로에, 식초, 녹차, 쑥 등이 있습니다. 민간요법 몇 가지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추나무 잎:대추나무 잎을 짓찧어서 나온 즙을 자주 바르거나 대추나무 잎을 신발 바닥에 깔고 동시에 발가락 사이에 끼우고 다니면 좋습니다.
소루쟁이 뿌리:소루쟁이 뿌리를 짓찧어서 나온 즙을 내서 아침저녁으로 발을 깨끗이 씻고 바릅니다.
식초:사과산 식초에다 정로환 10알을 으깨어 넣고 20분 정도 환부를 담근 후 그 식초물을 버리지 말고 두었다가 이튿날 다시 정로환 10개를 으깨어 넣고 20분 정도 담급니다. 셋째 날에도 그 식초물에 다시 정로환 10알을 으깨어 넣고 20분 정도 담가 줍니다. 이렇게 하면 효과를 보게 되고 무좀이 낫게 되며 재발이 되지 않습니다.
치자나무:치자나무 열매를 달여서 그 물에 1회에 20~30분씩 3~5회 환부를 담가 줍니다.
영지버섯:영지버섯을 물에 진하게 우려내서 그 물에 4~5회 환부를 담가 줍니다.
삼:삼 온포기(잎, 줄기, 뿌리)를 진하게 달여서 그 물에 5~6회 환부를 담가 줍니다.
무좀 예방법
기존 무좀 치료하신 분들은 사용했던 양말이나 신발 등에 피부사상균이 남아 있기 때문에 재발 위험이 높고 손발톱 무좀이 동반된 경우에는 재감염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일반 사람들이 예방하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발을 하루 1회 이상 깨끗이 씻고 평소 자신이 열이 많고 땀이 많은 체질이라면 더 자주 씻어 주는 것이 예방에 도움 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사이즈가 딱 맞는 신발보다는 굽이 낮고 앞이 좁지 않은 잘 맞는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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