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혈 원인과 증상 통증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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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혈

토혈이란 소화관 내에서 대량의 출혈이 발생하여 피를 토하는 경우입니다.

 

진료과:소화기내과, 외과, 응급의학과

관련 신체기관:식도, 위, 십이지장

관련 질병, 소화성 궤양, 간경화, 실 도정 맥류

 

토혈은 매우 흔한 응급상태로 응급치료와 진단을 동시에 신속히 시행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토혈을 한 경우 비위관을 삽입하여 위의 내용물을 흡인함으로써 출혈의 정도를 파악하고 내시경 검사를 위한 준비를 한다.

원인 질환에 따라 개별화된 치료가 요구되며, 내시경적 지혈술, 식도정맥류 결찰술, 혈관색전술 등을 이용하여 출혈을 조절할 수 있다.

 

토혈은 소화기 계통에서 나는 것으로 적흑색을 띠고 이쏙, 각혈은 호흡기 계통에서 나는 것으로 선홍색을 띠고 있다.

그래서 토혈과 각혈을 간혹 헷갈려 할 수 있다.

토혈은 위궤양을 비롯한 식도나 십이지장궤양으로 인해 서라든가 그러한 부분에 암종이 생겼을 때가 제일 많이 토혈하는 것이다. 그밖에도 월경의 대상으로서 토혈하는 경우도 있으며, 히스테리 간질로 인해서도 토혈한다.

 

 

토혈에 좋은 음식

생지황: 생지황을 캐어 깨끗이 씻은 다음 절구에 짓찧어 깨끗한 천으로 짜서 찌꺼기는 버리고 500ml의 즙에 물을 조금 넣고 1/3이 되게 달여서 수시로 조금씩 먹으면 곧 멎는다.

 

종려나무 껍질: 종려나무 껍질을 벗겨 세지 않은 불에 볶아서 가루를 내고, 글 쓰는 먹을 태워서 가루 낸 것을 함께 섞어 물에 타서 한 번에 10g씩 하루에 한 번 먹는다.

종려나무 껍질의 성미는 쓰고 깔깔하며 평하고 독이 없다. 열을 내리고 피를 멎게 하는 효능이 있으므로 토혈과 여러 가지 출혈에 쓴다.

 

아교, 함박꽃 뿌리: 아교와 함박꽃 뿌리 각각 20g에 물을 적당히 넣고 달여서 찌꺼기는 짜 버리고 한 번에 다 먹는다. 하루에 한 번씩 며칠간 계속 먹는다.

함박꽃 뿌리는 성미가 쓰고 평하며 독이 없다. 해열 작용이 있으며, 혈맥을 통하게 하고 나쁜 피를 삭게 한다.

 

오이풀 뿌리: 늦은 봄부터 8월 사이에 캐어 깨끗이 씻어서 햇볕에 말렸다가 써야 효력이 좋다.

오이풀 뿌리를 적당한 크기로 썬 것 120g에 식초 1l를 타서 열 번 정도 부풀어 오르게 끓여 찌꺼기는 짜 버리고 따뜻한 것 20ml를 밥 먹기 전에 먹는다.

 

도라지: 늦은 봄부터 8월 사이에 도라지를 캐어 깨끗이 씻은 다음 햇볕에 말렸다가 보드랍게 가루를 내어 한 번에 10g씩 하루에 네 번 먹으면 곧 낫는다.

 

속 썩은 풀: 때로 멎었다가 다시 피를 토하는 것을 반복할 때 쓴다. 속 썩은 풀의 속이 검은 것은 긁어 버리고 적당히 썬 것 50g 정도에 물 1l를 넣고 달여서 60% 정도 줄어든 것을 한 번에 먹는다. 몇 차례 계속 먹으면 효과가 더 좋다. 속 썩은 풀뿌리의 특징은 쓰고 평하며 독이 없다. 지혈시키는 효능이 있다.

 

천문동: 3~4월에 혹은 7~8월에 뿌리를 캐다가 깨끗하게 흙을 씻어 버리고 햇볕에 말린다. 이것을 짧게 썰어서 물을 적당히 넣고 달여서 찌꺼기는 짜 버리고 하루에 두세 번씩 며칠간 먹는데, 한 번에 먹는 양은 적당히 한다. 

천문동의 특징은 쓰고 평하며 독이 없다. 폐 질환에 좋은 약이며 토혈하는 데 쓰면 효과가 있다.

 

곶감: 적당한 양의 곶감을 불에 타도록 구워서 씨는 뽑아 버리고 부드럽게 재를 만들고 더운물에 타서 먹으면 토혈이 곧 멎는다. 한 번에 멎지 않으면 한 번 더 먹는다.

 

마늘: 마늘쪽의 껍질을 벗겨 불에 노랗게 구워서 먹을 수 있는 대로 많이 먹는다. 마늘을 삶아서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물을 마셔도 토혈이 멎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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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혈의 원인이 확인되고 지혈이 성공하더라도 추가적인 출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수일간의 입원 및 경과 관찰이 필요

그러나 말로리-바이스 병변이나 미란성 병변 등은 환자의 증상과 출혈이 조절될 경우 퇴원을 고려하기도 한다. 조절되지 않은 위장관 출혈은 저혈량성 쇼크로 진행하여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그래서 토혈 증상이 있을 시에는 최대한 빨리 병원에 내원 후 정밀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