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진 증상 가려움 긁지말고 고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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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진

습진 체질에 습진 자극이 가해져서 발증 하는 피부의 알레르기성 질환이다.

 

습진의 원인은 복잡하다. 더러운 손톱으로 긁는다든가 혁대나 양말, 고무줄 등으로 압박하고 있는 등의 외적 원인에 의한 것도 있고, 머리 염색약이나 유해 안료, 윷 나무 등의 독성 등이 원인이 된 것도 있다. 또 비만형의 사람이나 부인병에 시달리는 사람의 화농 등으로 피부가 짓물러 발생되는 경우 등 매우 다양하다.

저 같은 경우도 습진이 있어 가려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긁으면 긁을수록 시원해지지만 점점 진물나고 따갑고 결국 다음날 되면 만신창이가 되어있는 상황이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겨울이 심합니다.건조해서 로션이나 크림을 잘 발라주니 조금 가려움이 줄어들긴 했습니다.

 

습진에 좋은음식

고삼 뿌리, 도꼬마리 잎:고삼 뿌리와 도꼬마리 잎에 같은 양의 물을 넉넉히 넣고 적당히 달인 약물로 습진이 생긴 부위를 하루에 세 번씩 씻는데, 5일 이상 계속한다.

 

가래나무 껍질:가래나무 껍질을 벗겨다가 겉껍질의 더러운 것은 씻어 버리고 잘게 썰어서 물을 넉넉히 넣고 빛이 간장 빛보다 더 검도록 달인다. 이 물에 습진 부위를 하루에 한 번 씩 30~40분간 담그거나 바른다. 여러 날 계속해야 효과가 있다. 가래나무 잎도 같은 방법으로 쓸 수 있다.

 

 

 

꽈리:꽈리 풀 온포 기를 짓찧어서 즙을 내어 습진으로 진물이 흐르고 가려운 부위에 수시로 바르면서, 한편 달여 먹기도 한다. 또는 햇볕에 말렸다가 부드럽게 가루 내서 기름에 개어 바르기도 한다. 기름은 아무 기름이나 상관없다.

 

지치 뿌리,삼 씨: 지치 뿌리를 물에 살짝 씻어서 흙을 털어 버리고 물기를 뺀 것 40g을 짓찧어 다음,여기에 삼씨 기름 12g을 넣고 개어서 여러 번에 나누어 붙인다.

지치 뿌리의 성미는 쓰고 차며 독이 없다. 피부 가려움증과 부스럼에 쓰인다.

 

장군 풀뿌리:장군 풀뿌리를 캐다가 흙을 씻어 버린 다음 물기를 없애고, 채판에 무를 갈듯이 잘 갈아서 식초를 조금 넣어 두었다가 식초가 장군 풀뿌리에 젖어들었다고 생각될 때 습진 부위에 바른다. 며칠간 계속해야 한다.

 

무:생무를 씻어 둥글 납작하게 썰어서 습진이 생긴 곳을 문지른다. 여러 날 계속해야 한다.

 

나팔꽃:나팔꽃의 잎과 덜 여물지도 않고 다 여물어 굳어지지도 않은 씨를 솥에 한 번 살짝 쪄낸 것을 짓찧어 습진이 생긴 곳에 바른다. 며칠간 계속하면 효과가 좋다.

나팔꽃의 특징은 쓰고 차며 독이 있다. 열독을 제거하며 살충하는 효능이 대단히 강하다.

 

도고마리 씨:가을에 다 익은 도꼬마리 씨를 따다가 섞어서 절구에 짓찧어 가시는 버리고 가루 낸다. 이 가루를 아무 기름에나 개서 습진이 생긴 곳에 바르거나, 혹은 도고마리 씨를 달인 물로 습진 부위를 씻기도 한다.

 

미나리:미나리를 적당히 달여서 한 번에 한 잔씩 하루에 세 번 빈속에 먹고,ㄹ한편 미나리를 짓찧어 즙을 내서 습진 부위에 바른다.

 

지치 뿌리:지치 뿌리를 깨끗하게 씻어서 햇볕에 말려 두고 쓴다.

지치 뿌리를 잘게 썬 다음 적당량의 물을 넣고 달여서 찌꺼기는 짜 버리고, 그 물을 하루에 한두 번씩 상처에 바른다.

 

창포:흙을 깨끗하게 씻어낸 창포 뿌리 약 500g에 적당량을 물에 넣고 오래 달여서 찌꺼기를 짜 버리고, 다시 계속 달여서 걸쭉하게 되면 습진이 생긴 부위에 하루에 한두 번씩 바른다.

풍한 습비증을 치료하며 만성적인 피부 질환에 효과적이다.

 

호박 덩굴:호박 덩굴 40g에 물을 세 잔 정도 넣고 두 잔 정도가 되게 달여서 한 번에 한 잔씩 하루에 세 번 빈속에 먹는다. 동시에 외용약을 함께 쓰는 것이 좋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조해지고 습도에 민감한 피부를 미리 예방하고 지켜내어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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