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 원인과 증상
설사란 액상 또는 액상에 가까운 대변을 부정 시에 배출하는 것입니다.
설사의 기준은 배변 횟수가 하루4회 이상, 또는 하루 250g 이상의 묽은 변이 나올 때 설사라고 합니다.
성인의 기준에서는 2~3주 이상 지속되는 설사를 만성 설사라고 하며, 그 이하를 급성 설사라고 합니다.
설사의 분류 리스트
- 장관 내 흡수가 안 되는 물질에 의한 삼투성 설사
- 장점막의 구조적 손상 없이 세균성 독소,담즙산,지방산,설사제 등의 분비 촉진제에 의한 분비성 설마
- 염증성 장질환,허혈성 장질환 등 장점막의 구조적 손상에 의한 점막 손상성 설사
설사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소화 불량이나 알레르기성,신경성 등 간단한 원인으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바이러스성 간염, 담석증과 같은 질병이나 소화계 궤양, 급성 위장병, 식중독, 저산성에 의한 설사도 있습니다.
대변에 포함된 수분량은 약 75%가 표준인데, 85%가 넘을 경우 설사로 간주 합니다.
질환 종류
소화기 질환이며 진료과는 강정 의학과, 소화기내과, 소아청소년과입니다.
관련 신체기관: 대장
관련 질병: 콜레라, 살모넬라, 바이러스, 완하제, 제산제, 항생제, 콜린성 약물, 알코올,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방사선 장염 등
설사에 좋은 음식
대표적으로 사과, 매실, 연근, 감, 꿀, 밤 등이 있으며 장을 보호해주는 찹쌀도 좋다고 합니다.
민간요법으로 몇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 질경이 씨: 여름에 더위를 먹고 심한 설사를 할 때 씁니다. 질경이 씨를 볶아서 가루 내어 한 번에 10g씩 미음에 타서 먹습니다. 또는 질경이 온포 기를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하루에 물 같은 똥을 10여 회씩 싸면서 갈증이 몹시 심할 때 쓴다. 질경이를 물에 깨끗이 씻은 것 한 줌 정도에 물 반 사발을 넣고 달인 다음, 설탕을 적당히 넣어서 한 번에 30~50ml씩 하루에 세 번 먹습니다.
- 용담초: 위액 분비가 적고 저산성 위염으로 설사할 때와, 여름에 더위를 먹고 설사할 때, 용담초 뿌리를 캐어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씁니다. 마른 용담초 뿌리 4~6g에 물을 적당히 넣고 달여서 밥 먹은 후에 한 번에 먹습니다. 용담초는 간화와 습열을 제거하고 위액 분비를 촉진하며 소화 건위 작용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래전부터 건위제로 많이 사용했습니다.
- 마늘, 석류나무 껍질:만성 대장염으로 설사를 계속하면서 잘 낫지 않을 때 씁니다. 마늘과 석류나무 껍질 각각 40g을 말렸다가 부드럽게 가루를 만들어 복용하면 오랜 설사를 멈추게 하며 지혈 작용을 합니다. 이 밖에 복통에도 좋습니다. 이러한 약효로 해서 이질의 특효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할 것은 석류나무 껍질을 장기간 쓰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대변이 굳은 환자에게도 쓰지 말아야 합니다.
- 무즙, 꿀: 설사를 계속하고 속이 답답하고 갈증이 심할 때 씁니다. 마늘을 껍질 채로 불에 구운 다음, 껍질을 벗겨 버리고 한 번이나 두 번 정도 먹으면 설사가 나오면서 배 아픈 것과 설사가 멎습니다.
설사 예방법
날것의 음식이나 카페인, 단순당의 섭취를 주의하며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 주거나 줄여주시는 게 좋습니다.
익히거나 끓인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항생제 사용이 많아지면서 항생제 관련 설사의 빈도가 늘고 있으므로 필요하지 않은 항생제의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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