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원인과 증상
치질은 직장 하단˙항문˙항문 주위 조직에 생기며 정맥이 부어오르는 질병을 말합니다.
치질은 성인에게 흔하고 주로 출산 시나 출산 이후 여성과 45~65세가 가장 많고 50세 이상에서는 50%가 앓는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통계상 높은 수치네요
치질이나 치핵 등 항문 관련 질병은 아무래도 민망한 부분이기도 하고 부끄러워 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방치하면 더 위험해지고 심해지기 때문에 수술단계까지 간다면 본인만 더 힘들 뿐입니다.
아픈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닌 환자기 때문에 꼭 증상 확인 후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치질의 주요 증상은 대부분 단계적으로 있으며 처음 피만 비치는것인데 이 같은 경우는 너무 흔해 지나치기 마련입니다.
후에 변을 볼 때 뭔가 나오는 것 같은데 다시 들어가는 경우인데 들어가지 않아 손으로 넣어 주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심각할 경우 그 무언가를 손으로 넣어도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변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현상이기 때문에 분명 이상 증세가 있을 시 잘못되고 있음을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위와 같은 증상들이 있다면 꼭 방치하지 말고 외과 가서 검사를 받도록 하세요.
치질 진료과, 관련 신체기관
- 진료과:외과, 항문 클리닉
- 관련 신체기관:항문
치질에 좋은 음식
일단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비만이나 저섬유 식이가 위험요소 바탕이 되기 때문에 육류나 잘 정제된 가공식품은 피해 주는 게 좋다. 또, 혹시나 설사와 변비를 일으키는 음식이 있다면 피해야 한다.
치질에 좋은 음식으로 대표적인 것은 식물성 섬유소가 풍부한 것이 좋은데 현미, 보리, 다시마, 해조류, 배추, 무, 사과, 딸기, 바나나, 감자, 토란, 호박씨, 알로에, 호두 등이 있다.
민간요법 몇 가지도 살펴보겠습니다.
곶감: 치질로 하혈할 때는 곶감을 태워 가루로 하여 1회 7.5g씩 물로 복용하면 유효하다.
망초:망초 5~10g을 뜨거운 물에 20분 동안 우려낸 다음 그 물을 탈지면에 묻혀 항문에 바른다. 아침저녁으로 각각 한 번씩 며칠 바르면 낫는다.
마늘:마늘을 재 속에 넣어 물렁해지면 가제로 싸서 항문에 끼워 둔 채 잠자리에 든다. 아침이면 마늘의 수분이 완전히 흡수된다. 하루에 2~3번 바꾸어준다.
계란, 백반, 파뿌리:먼저 계란에 구멍을 내고 백반가루 2g을 넣어 약한 불에 올려놓아 익힌 다음 껍데기를 버리고 파뿌리와 함께 찧어 환부에 바른다.
치질 예방법
위에 말한 대로 우선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식물성 섬유질의 경우 항문질환 및 변비 예방에 좋기 때문입니다. 헬스나 근육 키우는 분들도 단백질이나 육류만 먹지 않고 야채, 샐러드 등을 먹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그렇다고 야채만 고집해서 섭취하는 것보다는 깨끗이 잘 씻어서 데쳐먹는 것이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생활습관에서는 평소에 배변 후 휴지로 강하게 닦는 습관은 버리는 게 첫째이며 장시간 휴대폰이나 다른 이유로 오래 앉아있으면 치질에 걸릴 위험이 증가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자주 걷도록 해주며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음주는 치질 증세가 있을 시 이것이 염증성이라면 절대로 마시면 안 됩니다. 더욱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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