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함부로 건들면 안되는 이유

사마귀

 

이번 포스팅에서 말하는 사마귀는 곤충의 사마귀가 아닌 바이러스성 표피 종양을 뜻하는 사마귀를 말합니다.

사마귀에는 4가지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보통 사마귀, 편평 사마귀, 손발바닥 사마귀, 음부 사마귀 등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가장 흔한 보통 사마귀는 가장 흔하며, 소아에서 흔히 관찰되며 손등, 손톱 주위, 얼굴, 입술, 귀 등에 발생하고 편평 사마귀는 어린이와 청년에 흔히 발생하며 이마, 턱, 코, 입 주위와 손등에 잘 발생합니다.

 

손발바닥 사마귀는 발바닥일 경우 체중에 의해 눌려서 티눈처럼 보이기 때문에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옮기는 경향이 있고 음부 사마귀는 흔한 성인성 질환의 하나로서 대개 성관계 후 2~3개월 뒤에 피부병변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흑갈색의 작은 반점을 말하며 그대로 놔두면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것이 상례이나 보기에 흉하다고 해서 자꾸 쥐어 뜯으면 심한 경우 피부에 염증을 일으켜 번지면서 악화가 됩니다.

 

사마귀에 좋은음식

 

 

사마귀에 좋은 음식으로 대표적인 것은 율무, 옥수수, 녹차, 마늘, 고삼 등이 있으며 민간요법 몇 가지도 살펴보겠습니다.

 

싸리 기름:사마귀 꼭대기를 약간 긁어내고 싸리 기름을 매일 바르면 사마귀가 없어집니다.

 

뜸:제일 큰 사마귀의 뿌리를 실로 동여매고 그 위에다 뜸을 세장 뜨고 실은 풀어줍니다. 상처는 1주일 이내에 나으며 작은 사마귀들은 저절로 없어집니다.

 

애기똥풀:사마귀 꼭대기를 긁어내고 그 자리에 애기똥풀을 짓찧어 얻은 즙을 매일 두세 번씩 바르면 낫습니다.

 

밤나무 껍질:밤나무 껍질을 짓찧어서 하루에 한 번씩, 나을 때까지 갈아 붙입니다.

 

참깻잎:참깻잎을 뜯어다가 짓찧어서 즙을 내어 하루에 한 번씩 상처에 발라줍니다.

 

솔잎:솔잎을 뜯어다가 물을 많이 넣고 달여서 그 물을 하루에 한 번씩 목욕하면서 5일 내에 효과가 있습니다.

 

계란:옷 피부염으로 가렵고 진물이 나오며 고름이 나는 데 씁니다. 계란을 까서 흰자위와 노른자위를 잘 섞어 하루에 한 번씩 상처에 발라 줍니다.

 

송진, 측백나무 진:송진과 측백나무 진(측백나무에서 송진처럼 흘러내리는 진)을 받아서 고루 섞이도록 잘 저어서 바르면 하룻밤 사이에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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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예방법

 

우선 사마귀와 직접적인 접촉은 무조건 피해 주셔야 합니다. 배우자가 혹시 음부 사마귀가 있는 경우는 꼭 치료가 될 때까지는 성관계는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이 사마귀 병변이 있을 시에도 타인에게 접촉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사마귀 병변 발생 시 절대 뽑거나 건들지 않아야 다른 곳에 옮거나 악화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