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
이번 포스팅은 방광염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여러분은 방광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아시나요? 방광은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담당 하며 속이 빈 주머니와 같은 근육 기관입니다.
이러한 방광에 염증이 생기면 방광염이라고 합니다. 요도 질환 중 가장 많은 질병이고 대부분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감염 경로는 상행성, 하행성, 임파 행성, 혈행성 등이 있는데 요도로부터 상행 감염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비세균성의 원인에 의하여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방광염에도 급성과 만성이 있으며 요도가 짧은 여성에게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소변을 본 후 바로 또 소변이 마렵고 복통이 있거나 소변 색이 붉게 보이면 급성 방광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전체 여성의 30% 이상이 평생 동안 한 번씩은 걸리는 아주 흔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방광염은 비뇨 의학과, 신장내과, 가정의학과에서 진료를 볼 수 있습니다.
방광염에 좋은 음식
방광염에 좋은 음식으로 대표적인 것은 토마토, 버섯, 녹차, 크랜베리, 마늘, 요구르트 등이 있으며 민간요법 몇 가지도 살펴보겠습니다.
제비꽃:제비꽃 5~10g을 하루 분으로 해서 달여 마시면 소변이 잘 나옵니다. 제비꽃을 한방에서는 하고초라 하는데 이뇨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옛날부터 방광염의 특효약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월귤나무 잎:월귤나무 잎 8~1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아침, 점심, 저녁 사이에 먹어도 효험이 있습니다. 월귤나무 잎의 주성분인 아브 리티는 몸 안에서 분해되어 살균작용을 가진 히드로 키논으로 되면서 오줌으로 나가기 때문에 오줌길에 대한 소독작용을 합니다.
꿀풀:꿀풀 10~2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식전에 먹으면 효능이 있습니다.
파:오슬오슬 추우면서 열이 나고, 오줌을 제때에 누지 못하거나 잘 나오지 않으면서 묵직하고 방광 부위가 아플 때는 파온 포기(잎, 줄기, 뿌리)를 깨끗이 씻은 다음 썰어서 찧어 가제나 엷은 천에 싸서 아랫배 아픈 곳에 찜질합니다. 1회에 4시간씩 하루 2번 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렁 싱아:열이 나고 속이 답다하며 갈증이 있고 오줌을 잘 누지 못할 때 씁니다.신선한 구렁싱아 한 줌 말린 것은 10~12g에 물을 적당히 넣고 달여서 절반이 되면 그 물을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밥 먹은 후에 먹습니다.
측백나무 잎:측백나무 잎을 말려서 가루 내어 꿀을 넣고 콩알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10~15알씩 하루에 세 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습니다. 또는 신선한 잎을 달여 먹기도 하는데 한 번에 15~20g 정도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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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예방법
기본적으로 평소에 적당량의 수분을 자주 섭취해줌으로 체내의 세균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도록 합니다.
평소 소변이 많이 축적되면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에 소변을 바로바로 배출해주는 것이 좋으며 증상시에는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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